
[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 전통시장이 가을밤 야시장으로 변신한다.
청양군은 오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청양전통시장 별자리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야시장은 청양시장 다목적장터 일원에서 5일 시작해 19일, 10월 3일 격주 토요일마다 총 3차례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행사장에는 수제맥주와 닭강정, 꼬치류를 비롯해 떡볶이·튀김 등 분식, 전·부침개, 각종 음료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점포, 지역 음식점의 참여를 우선적으로 유도해 지역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의 동반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개막일인 5일에는 야외무대에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나건필을 비롯해 청양가요장구 팀 등이 무대에 올라 야시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청양군은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행사에 앞서 무대와 판매대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 위생 점검과 운영자 사전교육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별자리야시장이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즐거운 휴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을 다시 찾게 만드는 마중물이 되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상생의 발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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