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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으로 조형물 탄생…부산서 자원순환 행사
초등생 가족 회차별 20팀 모집
우수작 국회부산도서관 전시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전경. /부산환경공단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전경. /부산환경공단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폐자원으로 조형물을 만들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체험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31일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국회부산도서관과 공동으로 다음 달 5일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2026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 아트는 초등학생과 가족이 폐자원을 이용해 조형물을 만드는 활동이다. 참가자들이 완성한 작품 가운데 우수작 20점은 행사 후 일주일 동안 국회부산도서관에 전시된다.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자원순환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1층 전시관과 영상관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국회부산도서관과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오가는 순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까지 국회부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20가족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업이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영 국회부산도서관장은 "시민의 환경 실천을 함께 이끄는 파트너로서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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