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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중 임준우·반곡초 임시연 남매, '아침마당' 신동 무대 경연 우승
"응원과 투표에 감사, 더 열심히 노력할 것"

KBS 아침마당 '신동을 찾아라' 본선 3조 경연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반곡중 임준우, 반곡초 임시연 남매. /세종시교육청
KBS 아침마당 '신동을 찾아라' 본선 3조 경연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반곡중 임준우, 반곡초 임시연 남매. /세종시교육청

[더팩트ㅣ세종=이병수 기자] 세종시 반곡중학교 2학년 임준우 학생과 반곡초등학교 5학년 임시연 학생 남매가 KBS 1TV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신동을 찾아라'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평소 노래에 대한 남다른 재능과 열정을 키워온 두 학생은 최근 방송된 '신동을 찾아라' 본선 3조 경연에 출연해 자신감 넘치는 무대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매가 함께 방송 무대에 도전해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각자의 재능을 꾸준히 갈고닦아 온 두 학생이 서로를 응원하며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임준우 학생은 "정말 우승할 줄 몰랐는데 투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연 학생은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무척 기쁘다"며 "준결승 경연이 9월 중 열리는데 열심히 노력할 테니 다음 방송도 꼭 봐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학생의 아버지 임규우 씨는 자녀들의 도전을 응원해 준 학교와 교육공동체에 "학교에서 장학금을 비롯해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며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은 저마다 다르고 어느 하나의 길만이 옳은 것은 아니다"라며 "다양한 분야에 재능과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곡중 관계자는 "임준우 학생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도전이 다른 학생들에게도 각자의 꿈을 발견하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준우·임시연 남매는 이번 우승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더욱 키워갈 예정이다. 오는 9월 예정된 준결승 무대를 앞두고 또 한 번 시청자들 앞에 설 준비에 나선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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