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 '독서로 혐오·차별 예방'…민주시민교육 교사 역량 키운다
13~14일, 교사 35명 참여…독서·토론 기반 인권수업 사례 공유·실습

13일 베스트웨스턴 아산호텔에서 '2026 민주시민교육 실천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13일 베스트웨스턴 아산호텔에서 '2026 민주시민교육 실천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독서를 매개로 혐오와 차별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사 교육에 나섰다.

충남도교육청은 13~14일 베스트웨스턴 아산호텔에서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2026 민주시민교육 실천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함께 읽고, 함께 살기: 독서로 만드는 민주시민’을 주제로 마련됐다. 독서를 통해 다른 사람의 삶과 생각을 이해하고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민주시민교육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혐오 표현과 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독서 기반 인권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사들은 독서 자료를 활용해 혐오 표현과 차별이 발생하는 원인과 문제를 살펴보고 토론과 질문을 통해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혐오와 차별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수업 방법도 함께 탐색한다.

단순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실습하면서 교사들의 민주시민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병도 충남도교육감은 "민주시민교육은 서로 다른 생각과 삶을 이해하고 공동체의 문제에 함께 답을 찾아가는 교육"이라며 "책을 함께 읽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시민성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혐오 표현과 차별을 예방하는 교육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혐오 표현과 차별을 예방하고 존중과 공존의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9월에는 ‘혐오·차별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혐오와 차별이 없는 학교’를 주제로 학생 대표 원탁 토의를 개최한다.

학생들은 원탁 토의에서 학교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혐오와 차별의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