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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시민행사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역사 정의 실현 다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웹자보 /광산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웹자보 /광산구

[더팩트ㅣ전남광주=주남현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역사 정의 실현을 다짐하는 시민 행사가 개최된다.

전남광주시 광산구는 오는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1991. 8. 14. 기억이 이어질 때 진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시민, 아동, 청소년 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표로 조성된 길을 따라 평화의 소녀상으로 모여, 헌화·추모하게 된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7월부터 역사·교육을 진행한 송정동초등학교, 송정초등학교, 디딤돌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컵타' 공연, 기억 교육 발표가 있게된다.

또 일본 정부의 전쟁 범죄 인정 및 사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 아동·청소년이 기억 교육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 전시 '평화를 꿈꾸는 나비' 기념 사진관도 운영된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하며, 역사적 진실을 국제사회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7년 12월 국가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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