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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울진해양과학관, 휴가철 교통안전 '앞장'…"안전운전이 최고의 휴가"
죽변항서 민·관 합동 캠페인…졸음운전·과속 예방 홍보
임직원 대상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


7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죽변항 일원에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과학관
7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죽변항 일원에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과학관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이동이 늘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실천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나섰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7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죽변항 일원에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죽변항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과 과속 근절, 피로 운전 방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장거리 운전이 많은 휴가철에는 운전자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만큼 충분한 휴식과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운전자들의 피로 해소를 돕기 위한 칫솔 세트도 배부하며 안전운전 실천을 당부했다.

해양과학관은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내부 직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7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통법규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해양과학관
7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통법규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해양과학관

이날 오후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퇴근과 업무 출장 과정에서 지켜야 할 교통법규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방법 등을 교육했다.

외부 방문객뿐 아니라 기관 구성원들의 일상적인 교통안전 실천까지 강화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노세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장은 "휴가철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와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안전운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은 "해양과학관은 타 지역과의 거리가 멀어 장시간 운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많은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교통안전 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해양과학관을 방문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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