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암=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 최정만과 김민재가 나란히 장사에 올랐다.
7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최정만 선수는 금강장사에 올라 개인 통산 26번째 장사 타이틀을 기록했고, 김민재는 백두장사에 오르며 개인 통산 21번째 장사 타이틀을 달성했다. 이로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통산 111회 우승을 기록하며 명문 씨름단의 위상을 확인시켰다.
영암군은 이들 장사들을 모델로 나서 '영암 K-씨름'을 알리고 있다.
'영민씨'는 영암 무화과와 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참여한데 이어 김민재 선수도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며 씨름 선수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속씨름단 '영민씨'는 이제 대한민국 씨름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이자 군민의 자부심"이라며 "111번의 우승을 만들어낸 저력처럼 영암의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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