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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청라호수공원·커낼웨이 새 단장…낮엔 물과 쉼·밤엔 야경 품은 수변 명소
친수시설, 경관조명 조성 완료…8월 5일 시민 개방

오는 5일 개장하는 인천청라호수공원 물빛마당. /인천경제청
오는 5일 개장하는 인천청라호수공원 물빛마당. /인천경제청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 일원의 친수시설 및 경관조명 조성 사업을 완료, 오는 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라호수공원 '물빛마당'과 커낼웨이 '물결마루' 조성, 커낼웨이 정서진문화공원 일원의 경관조명 개선을 통해, 낮에는 물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아름다운 수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청라 수변공간의 매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물빛마당과 물결마루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커낼웨이 경관조명은 5일부터 매일 일몰 후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청라호수공원 '물빛마당'…도심 속 시원한 물쉼터

청라호수도서관 인근에 조성된 '물빛마당'은 노후화로 운영이 중단됐던 미디어시설물 부지를 시민 친화형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사업이다.

235㎡ 규모의 발을 담글 수 있는 수변형 공간을 비롯해 커튼분수, 쿨링포그, 그늘쉼터 등을 갖춰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물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도심 속 친수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청라 커낼웨이 물결마루. /인천경제청
인천 청라 커낼웨이 물결마루. /인천경제청

◇커낼웨이 '물결마루'…수변 가까이 머물며 즐기는 친수공간

'물결마루'는 커낼웨이 수변공간을 시민들이 물과 함께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연장 45m 규모의 수로형 체험시설과 그늘막, 캔들분수, 휴게시설, 꽃나무 등을 갖추고 시민들이 수변 가까이에서 여유롭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커낼웨이 내 상업시설과 인접한 수변공간을 개선해 주변 상권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낼웨이 경관조명 개선…청라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커낼웨이 문화3호공원(정서진공원) 일원에 추진한 커낼웨이 경관조명 개선사업(3단계)은 수변 특성을 반영한 조명 연출과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커낼웨이를 따라 연출되는 빛은 청라의 수변경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보행 동선의 조도를 개선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혜림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가 물과 빛이 어우러진 수변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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