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에어로케이항공과 손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부여군은 전날 에어로케이항공과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유 부여 부군수와 채정훈 에어로케이항공 영업운송본부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업무 기획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항공 노선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수익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유 부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부여군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항공교통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이 부여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다수 보유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도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이항공 측 관계자는 "부여가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항공 접근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요에 부응하는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6년 5월 설립된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내외 1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국내 LCC(저비용항공사)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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