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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2 방조제 개보수 착수…49억 원 투입해 재해 예방
2027년 12월 준공 목표…노후 방조제 보강으로 농업 피해 예방 기대

서천군청 전경. / 서천군
서천군청 전경.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이 노후 방조제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하는 '서천2 방조제 개보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1일 서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도로부터 사업 시행계획을 승인받았으며, 공유수면 점용·사용 협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공사는 오는 8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926년 종천면 당정리~장구리 일원에 조성된 서천2 방조제와 부속시설이다.

해당 방조제는 축조된 지 오래된 데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월파 현상이 잦아지면서 시설 보수·보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수 유입으로 인한 농경지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판교천과 당정천 하구가 만나는 장구만 일대는 주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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