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경남지역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건설현장과 협력업체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활동과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30일 BPA에 따르면 김호영 BPA 건설본부장 등은 전날 부산항 신항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비 휴게시설의 설치·관리 상태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 배수시설과 취약구간의 관리 상태를 살피고 현장에 냉찜질기와 응급처치 물품이 담긴 폭염 응급키트와 냉감 두건을 전달했다.
BPA는 다음 달 초까지 부산항보안공사 등 주요 협력업체 4곳의 야외 작업현장도 점검한다.
현장 근로자 500여 명에게 이온음료와 얼음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제공하고 폭염 예방수칙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경남지역의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면서 야외근로자의 건강관리가 중요해졌다"며 "현장의 작업환경과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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