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악·민요·무용·판소리 등 전 부문 고른 기량 인정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순천시는 순천국악협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7회 남도국악제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도국악제는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대표 국악행사로, 전남 17개 시·군 국악협회 회원들이 참가해 농악, 남도민요, 무용, 판소리, 고수 등 5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순천국악협회는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통의 멋을 살린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선 순천국악협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최고의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종합대상은 순천 국악을 사랑하고 응원해 준 시민과 지역 국악인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순천국악협회가 순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남도 국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에도 더욱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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