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도시공사는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토양안전 모니터링을 통한 어린이 안심 놀이환경 조성' 사업에 참여해 삼선산수목원 어린이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검사에서 2년 연속 어린이 활동공간으로서의 적합성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도시공사의 2026 혁신경영 추진계획 과제인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 실현 확대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환경공단은 토양 전문인력을 투입해 토양 분석과 안전한 토양관리 방안을 자료로 제시했다.
검사 결과는 삼선산수목원 어린이 모래놀이터의 중금속·유류 등 토양오염 9개 항목에서 어린이 모래놀이터의 토양시료 기준과 토양환경 기준을 2년 연속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단순히 법적 기준을 충족한 것을 넘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시설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으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당진도시공사는 한국환경공단의 무상검사 실시로 약 400만 원의 검사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 편의 증진과 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당진도시공사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토양환경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한국환경공단과의 협력을 확대해 위해 요인을 사전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어린이 안전은 어떠한 가치보다 우선돼야 할 공공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객관적인 안전검증과 선제적인 시설관리를 지속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조성하고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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