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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대전연구원 '도시재생 인재' 키운다…석·박사 과정 신설 추진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협약…교육·정책연구·현장실습 연계한 실무형 교육 강화

22일 대전연구원에서 열린 도시재생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목원대와 대전연구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22일 대전연구원에서 열린 도시재생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목원대와 대전연구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와 대전연구원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목원대학교는 22일 대전연구원과 도시재생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의 교육 역량과 연구원의 정책연구, 현장 네트워크를 연계해 교육과 연구, 현장 실습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시재생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정책연구 및 조사자료 공유,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한 현장실습, 세미나, 정책 포럼 등을 함께 추진한다.

목원대는 내년 도시재생 전공 석·박사 과정 개설을 목표로 교육과정 개발에 착수한다. 20년 전통의 부동산학과 교육 기반을 활용해 대도시 주택정비는 물론 소도시와 농어촌 특화재생까지 아우르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정에는 부동산과 도시 정비, 도시계획뿐 아니라 역사 문화자원 활용, 로컬 콘텐츠 기획, 장소 브랜딩 등 융합형 도시재생 분야도 포함된다. 노후 도심 정비와 빈집·유휴공간 활용, 지역 상권 활성화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부동산·경영·브랜드·건축·도시 분야 전임교원이 참여하는 융합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관련 학계와 지원기관, 엔지니어링 업계, 지역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또 대전연구원과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정책연구와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장실습과 전문가 세미나, 정책 포럼도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도시재생은 물리적 정비를 넘어 문화와 산업, 생활권, 부동산, 관광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분야로 변화하고 있다"며 "대전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대전·충청권 지역재생을 이끌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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