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립공원 내 무단 계곡 출입, 취사·야영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8일부터 8월 9일까지를 '여름 성수기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계곡, 탐방로, 주요 샛길 등에서 발생하는 무질서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재 계룡산국립공원 일부 구간에서는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계곡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해당 구간(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서는 손발을 담그는 가벼운 물놀이 정도만 허용된다.
그 외 계룡산국립공원 전 지역에서의 취사, 야영, 불법 주차는 물론 수영이나 튜브 등 물놀이용품 사용, 그늘막 및 텐트 설치 등은 전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무소 측은 천황봉, 금남정맥, 숫용추 등 출입금지 지역과 비법정 탐방로(샛길) 무단 출입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특히 용동저수지~암용추~삼신당 구간은 국립공원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다.
다만 지난 2023년 7월부터 도입된 계룡시 주관 '탐방예약·가이드제'에 참여해 가이드 인솔하에 이동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인 출입이 허용된다.
신현대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여름철 계곡 내 위법 행위를 철저히 차단해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공원을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계곡 출입 허용 구간과 준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