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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입진로진학박람회 개막…88개 대학 수험생 맞춤 상담 '북적'
88개 대학 상담·14개 대학 설명회로 실질적 대입 전략 지원

15일 DCC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7학년도 대입 진로진학박람회' 개회식에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15일 DCC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7학년도 대입 진로진학박람회' 개회식에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대전시 최대 규모의 진로·진학 축제가 막을 올렸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주관으로 15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2027학년도 대입 진로진학박람회' 개회식을 열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행사장은 진학 정보를 얻기 위한 수험생들로 붐볐다.

오 교육감은 개회식 이후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충남대와 한남대, KAIST 등 주요 대학 상담 부스와 지역 현직 진학 전문교사들이 운영하는 1대 1 맞춤형 진학상담 부스를 방문해 참가 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 대표 대입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전국 88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상담 부스가 운영되고 14개 주요 대학이 입학설명회를 진행해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희망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직접 상담하며 개인별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입 진로진학 박람회 개회식에 참가한 오석진 대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주요 대학 상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2027학년도 대입 진로진학 박람회 개회식에 참가한 오석진 대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주요 대학 상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관심 있던 대학 입학사정관과 직접 상담하면서 앞으로의 대입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며 "대전에서 여러 대학의 입학 정보를 비교할 수 있어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오 교육감은 "지난 1일 취임하며 '사람을 키우는 교육, 미래를 꿈꾸는 학교'를 대전 교육의 비전으로 제시했다"며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현장인 만큼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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