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는 지난 10일 조치원읍 세종시 이주노동자복지센터에서 외국인노동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교육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종지역 외국인 체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법률과 금융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노동자들이 금융사기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세종시 외국인복지센터와 협력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사칭한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을 소개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 때 확인 절차와 신고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기초질서 위반, 마약범죄, 흉기 소지 등 국내에서 주의해야 할 범죄 사례를 담은 예방 안내자료를 배포해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세종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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