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보도자료
30년 세월 품은 광양 맛집 14곳…'광양시 장수식당' 지정
민물매운탕, 숯불고기, 보리밥, 해물탕 등 '현지인 추천 맛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가 오랜 세월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 14곳을 '장수식당'으로 지정했다. /광양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가 오랜 세월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 14곳을 '장수식당'으로 지정했다. /광양시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한 자리에서 30년 넘게 손님을 맞아온 광양의 오래된 맛집 14곳이 '광양시 장수식당'에 이름을 올렸다.

광양시는 오랜 세월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을 발굴해 '2026년 30년 이상 장수식당'으로 지정하고, 지난 9일 지정서 전달과 현판을 달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수식당은 △구다리식당 △한마음회관 △풍년보리밥 △조선옥식당 △만복식당 △제일가든 △코아식당 등 7곳이다. 앞서 선정된 7곳은 △한국식당 △삼거리식당 △계룡산장 △솔아솔아식당 △태흥해장국 △제일송어산장 △농심정 등이다.

옥곡, 광양읍, 다압,태인도 등 광양 지역에 고루 위치한 이들 식당은 민물매운탕, 고기, 보리밥, 해물탕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이기도 하다.

맛있는 음식점이 있으면 꼭 찾는다는 한 순천시민은 "순천에도 맛있는 식당이 많지만 이십여분 남짓 걸리는 광양도 가끔 간다"며 "음식 맛은 손 맛이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가보면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이름으로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채워주고 있는 이 식당들의 공통점은 흔히 말하는 '현지인 추천' 맛집으로도 소문이 났다.

광양시는 지난해부터 업종과 업태 변경 없이 30년 이상 운영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장수식당 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부터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위생 관리 상태와 운영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30년 이상 된 식당들은 오랜 시간 지역민과 함께하며 음식문화 형성에 기여해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장수식당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