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인력중개센터 통해 안정적 농가 지원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6일 베트남 닌빈성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근로자들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지역 농가에 배치돼 영농철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아산시에는 총 6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투입될 예정으로, 농작업 특성상 단기간 집중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해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농가 수요에 따라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소규모·고령 농가의 인력 확보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근로자들에게 근로기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숙소와 근로환경을 점검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제공한다.
또한 통역 지원과 생활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병행하며, '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 문화·관광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가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베트남 닌빈성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농업 현장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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