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구례=김영신 기자] 전남 구례군이 전국 태권도인들의 축제인 '제24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린다.
구례군은 오는 14일까지 9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선수 3500여 명이 참가해 격파와 품새, 겨루기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가족, 지도자 등이 대거 구례를 찾는 만큼 숙박업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적잖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을 꾸준히 유치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를 지역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전국 태권도인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대회를 구례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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