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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단 운영
행정과 직업 체험하고 사회 진입 발판 마련

6일 당진시 2026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단 사전교육 장면. /당진시
6일 당진시 2026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단 사전교육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6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2026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이번 행정체험단으로 총 29명을 선발했으며 일반 선발 13명, 특별 선발 13명, 청년 선발 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특별 선발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총 198명이 신청한 가운데 선발 경쟁률은 일반 선발 8.7대 1, 특별 선발 4.6대 1, 청년 선발 2.6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당진시는 이번 행정체험단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과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한편 미래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근무 및 보안 교육, 부서 배치 안내 등을 받은 뒤 각 근무지에 배치된다.

근무 기간은 6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토·일요일 제외)이며 도서관과 청소년재단 등 월요일이 휴무인 기관은 7일부터 25일까지 근무한다.

행정체험단은 당진시청·농업기술센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당진도시공사·지역아동센터·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행정 및 현장 업무 보조와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삽교호 함상공원·삼선산수목원·심훈기념관이 새로운 근무지로 추가됐다.

참여 청년들은 관광·문화시설 운영과 관련 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당진시의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행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일반 행정뿐 아니라 관광·문화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15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행정 체험을 통해 공직사회와 시정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관광·문화 분야까지 체험 영역이 확대된 만큼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청년의 시각에서 당진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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