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제주 서귀포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손잡고 장애인 자립 지원과 사회복지 현장실습 강화에 나선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일 제주 서귀포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반 구축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과정과 제주 지역 복지 현장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복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관인 서귀포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이 시설 중심의 보호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이다.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자립의 주체로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사회복지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배나래 사회복지학과장과 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 지역에 거주하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석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협약식에 앞서 센터를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현장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배나래 사회복지학과장은 "장애인 복지는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당사자가 주체가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학생들이 이론을 넘어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습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8월 19일까지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교육과정 이수 시 사회복지사 2급과 건강가정사 등 관련 자격 취득이 가능해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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