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령 농업인 온열질환 현장 밀착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당진시는 지난 5월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회장단 12명을 예방 요원으로 선발해 교육을 실시했다.
예방 요원들은 6월부터 8월까지 읍면동 농업 현장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시 농작업 안전관리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예방 물품을 배부한다.
또한 아이스 목밴드, 쿨토시 등 예방 물품 4종 3500개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및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리플릿 1200부를 제작·보급해 농업인의 자율적인 폭염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는 현재까지 총 81회의 현장 활동을 통해 976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예방 물품 약 1700개를 배부했다.
오는 8월까지 1200명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방 요원과 함께 현장 중심 안전 활동을 강화해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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