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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폭염 대비 '신중년 여름나기 쉼터' 운영…내달 말까지 개방
복사골문화센터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서 평일 운영…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여름나기 쉼터 운영 안내 포스터. /부천시
여름나기 쉼터 운영 안내 포스터. /부천시

[더팩트ㅣ부천=정일형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신중년 여름나기 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쉼터는 복사골문화센터 3층에 있는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폭염 속 시민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를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에는 냉방시설을 갖춘 휴게공간과 함께 회의, 학습, 동아리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소모임 공간이 마련된다. 이용자는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 안내와 서비스 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정 냉방 온도를 유지하고 위생관리와 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응급상황 대응 체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쉼터 운영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명란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나기 쉼터가 단순한 무더위 쉼터를 넘어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 지역 주민 간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시청과 복사골문화센터 내 홍보물 비치,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누리집과 카카오채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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