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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개교 100주년 앞두고 발전기금 기부 잇따라…지역사회 동참 확산
총장·동문·기업 등 기부 행렬

국립한밭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며 성열구 전 총동문회장이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용준 총장, 성열구 전 총동문회장, 염홍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한밭대
국립한밭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며 성열구 전 총동문회장이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용준 총장, 성열구 전 총동문회장, 염홍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2027년 개교 100주년을 앞둔 국립한밭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기부가 잇따르며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학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총장과 동문, 대학원 원우회, 지역 기업 등이 발전기금을 잇달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오용준 총장과 성열구 전 총동문회장(대청엔지니어링 대표)이 각각 30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또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44기 원우회가 2000만 원, 제45기 원우회가 1000만 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익명의 지역 기업도 대학 발전을 기원하며 1억 원의 고액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에 조성된 발전기금은 오는 2027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과 대학 발전 사업에 활용된다. 개교 100주년 기념탑 건립을 비롯해 교육환경 개선, 학생 지원, 대학 경쟁력 강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오용준 총장은 "국립한밭대학교의 지난 100년은 지역사회와 동문, 대학 구성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룬 역사"라며 "다가오는 개교 100주년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교 100주년이 과거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발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기념사업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성열구 전 총동문회장은 "국립한밭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대학"이라며 "100주년 기념사업이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출발한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기념사업과 기금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은 100년사 발간과 기념 음악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도 준비 중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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