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성남=박아론 기자] 경기 성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을 지급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68억 3000만 원(국비 80억 원, 시비 80억 원, 민간 8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판교 제1·2·3테크노밸리와 판교역, 정자·구미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일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와 미래 모빌리티를 결합한 '성남형 라이프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을 계획했다.
헬스케어 분야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카카오헬스케어, 제로웹 등과 협력해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 모빌리티 분야는 성남산업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과 손을 맞잡는 등 모두 10개의 전문기관과 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화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일상생활 수행능력(ADL)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미리 확인해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돌봄 체계가 마련된다.
또 고령자와 교통약자의 병원 이동을 위한 고정 노선 기반 자율주행 셔틀도 운행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시행 및 실시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8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하고 대한민국 대표 혁신 모델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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