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전국 규모의 청소년 태그럭비 축제가 열린다.
대전광역시럭비협회는 오는 7월 4일 대전 가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대전 꿈돌이 전국 태그럭비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학생과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로, 안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태그럭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태그럭비는 선수 간 직접적인 신체 접촉 없이 허리에 부착한 태그를 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비접촉 스포츠다.
부상 위험이 낮고 규칙이 비교적 간단해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분야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협동심과 배려,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는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 당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초·중학생 팀들이 경기를 펼치며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일용 대전광역시럭비협회 부회장은 "태그럭비는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포츠로 청소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전이 전국 태그럭비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와 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받는다. 전국 초·중학교와 동아리, 스포츠클럽 등이 참가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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