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통 점검 강화...관람 동선 정비·야간 조명 운영 예정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공주시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유구색동수국정원은 4만3000㎡ 규모에 애나벨·핌페르넬 등 22종, 1만6000주의 수국이 식재된 중부권 최대 규모 수국 정원이다. 시는 이달 초부터 개화를 시작한 수국이 축제 기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공주시는 축제 기간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동선을 정비하고 야간 경관 조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주말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교통 혼잡 예방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유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공주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거점에 교통안전 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유구천 일원과 수국정원 관람로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송무경 부시장과 안전총괄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관람객 이동 동선의 장애 요소를 제거하고 유구천 강변 난간 시설을 보완하는 등 안전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 조치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유구색동수국정원 축제는 공주시를 대표하는 여름 관광 자원"이라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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