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담양=조효근 기자] 전남 담양군은 주소 식별 편의를 높이고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를 표시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위치 확인에 활용되고, 우편·택배 배송과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쓰이는 생활 밀착형 시설물이다.
이번 사업은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가운데 훼손이나 망실, 색바램 등으로 주소 식별이 어려운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담양군은 2024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담양읍과 봉산면, 창평면, 용면, 월산면 일원에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 7039개를 정비했다.
올해는 자체 실태조사를 거쳐 대덕면과 금성면, 무정면을 중심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2420개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양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은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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