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최치봉 기자] 광주시는 올 하반기 '광주청년 일 경험 드림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일 경험을 제공할 '제20기 드림터(사업장)'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청년 일 경험 드림 사업'은 미취업 청년이 지역 사업장에서 실제 직무를 경험하며 취업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광주시 대표적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드림터' 모집 대상은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그린산업단지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신청 사업장은 단순 보조 업무가 아닌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다만 창업기업, 사회적기업, 사회복지기관, 비영리단체 등은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이더라도 관련 인증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제20기 드림터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 동안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간 광주시는 참여 청년 인건비의 90%를 지원한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은 직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를, 사업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사전에 발굴·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 경험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참여 청년을 1년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중소기업)에는 채용 청년 1명당 최대 240만 원의 연계 채용 특전(인센티브)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참여 드림터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양질의 일 경험을 제공해 줄 지역 기업과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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