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조효근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는 21일 오후 전남도청 민원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에 대한 엄벌과 피해자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오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공직사회 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공무원노조는 "사소해 보이는 갑질이 동료의 자해를 부르고 끝내 생명까지 빼앗는 것이 공직사회의 현실"이라며 지난해 장성군에서 발생한 조합원 자해 사건을 언급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6월 전남도 인권실 심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판단이 전남 공직사회의 인권 수준을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번 사안이 단순한 개인 갈등이 아니라 조직문화와 인권 감수성 전반의 문제라고 보고,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책임 부과와 함께 피해자가 안전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실질적 보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무원노조는 "더 이상 동료를 잃을 수 없다"며 "피해 동료가 안전하게 일터로 돌아올 때까지 흔들림 없이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