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경기 성남시는 이달부터 주말 중앙공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5~6월, 9~11월 주말 중앙공원 피크닉장과 물놀이 소리쉼터에서, 7~8월 목, 금 그리고 주말 탄천변 물놀이장 일대 7곳에서 각각 서비스를 도입한다.
탄천변 운영 장소는 금곡공원 임시 물놀이장, 구미동 물놀이장, 구미동 애완놀이터, 분당중학교 앞 탄천 운동시설, 더샵 파크리버 앞 쉼터, 궁내사거리 앞 탄천 농구장, 구미동 탄천 맨발 황톳길 등이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상상황이나 관제권 내 공군 비행 제한 등에 따라 운영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드론 배송은 소비자가 주문을 접수하면 음식점에서 배송지까지 물품을 운반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희망 이용객은 공원 내 배달 지점 주변에 설치된 안내 배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먹깨비를 통해 주문하면 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운영은 ㈜바론스가 맡는다.
시는 앞서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심 유상 드론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그해 205차례, 2024년 578차례, 2025년 393차례 등 배송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시는 전국 최초의 드론·로봇 융합형 스마트 물류 서비스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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