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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중단 우려 '로라제팜' 주사제, 삼진제약 생산 이어가
식약처, 의약품 변경허가 신속 처리 계획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식품의약품안전처

[더팩트ㅣ이준영 기자] 공급 중단 우려가 제기됐던 진정 목적 의약품 로라제팜 주사제 생산을 삼진제약이 맡는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급성불안·긴장 등 증상에 진정 목적으로 사용하는 로라제팜이 의료 현장에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라제팜 생산을 양수하기로 한 삼진제약은 제품 생산, 공급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의약품 변경허가를 식약처에 신청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변경허가를 신청 받는대로 신속히 검토할 방침이다.

로라제팜 주사제의 공급중단 보고 이후 식약처와 현 공급사인 일동제약은 품목 양도양수를 위해 여러 제약사들과 제조소 변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최근 이와 관련한 기술이전 등 절차가 완료됐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제품을 추가 생산했으며, 해당 제품의 양도양수와 변경허가가 완료될 때까지 의약품 공급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로라제팜 주사제의 변경허가 이후 의료현장으로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oveho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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