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국어 번역 및 QR코드 수록…유관기관·기업체 등 배포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가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편의 향상을 생활 밀착형 정보 제공에 나섰다.
시는 오는 8일부터 관광부터 행정, 의료, 취업, 지원 정책 등 외국인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익산생활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책자는 외국인 유관기관과 고용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요 수록 내용은 △익산의 주요 관광지와 대표 행사 △외국인 주민 지원기관 안내 △입국 및 체류 정보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과 기초질서 등 생활정보 △의료·문화·교육·취업 정보 △연령별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이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4개국어로 번역해 총 650부를 제작했다.
또, 책자에 큐알(QR)코드를 삽입해 휴대전화를 활용하면 파일 형태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추천 사업 △비자 승급 지원금 지급 등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정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익산시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이 익산 거주 외국인 주민들의 일상 속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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