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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립항공박물관과 손잡고 미래모빌리티 항공 체험 교육 확대
초중고 16개교 약 1000명 대상…11월 10일까지 운영
UAM 시뮬레이션·진로 강연 신설…항공 인재 양성


국립항공박물관 체험 교육. /김포시
국립항공박물관 체험 교육. /김포시

[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경기 김포시가 국립항공박물관과 협력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항공 체험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김포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16개 학교 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김포교육발전특구 교과서 밖 체험 교육·미래모빌리티 및 항공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실을 벗어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9월 체결된 김포시와 국립항공박물관 간 항공 특성화 교육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시는 지난해 9~11월까지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운영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참여 대상을 초중고로 확대했다.

교육 내용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에는 초등학생 중심의 기내 안전 훈련과 박물관 탐방에 집중했지만, 올해는 항공 원리 교육과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전 학년으로 확대했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특화 과정이 새롭게 포함됐다.

현직 객실승무원과 조종사, 학예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진로 강연 '드림톡'도 신설됐다. 학생들은 항공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는 단순 체험을 넘어 진로 설계까지 연결하는 교육으로 평가된다.

김포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항공 교육을 통해 미래산업 인재를 조기에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일각에선 체험 중심 교육의 확대가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선 지속가능한 교육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학교 정규 교육과의 연계, 장기적인 진로 교육 로드맵 마련이 병행돼야 실질적인 인재 양성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로는 접하기 어려운 항공 산업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교육발전특구의 강점을 살려 항공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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