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경기 김포시가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포시는 오는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접근이 모두 어려운 취약계층의 신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찾아가는 신청팀'을 구성했다. 해당 팀에는 공무원이 포함되며 통·리·반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방문 접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신청 대상자 또는 고령자·장애인 거주시설 관계자가 전화로 방문을 요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전담팀이 직접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지급 준비가 완료되면 다시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만, 동일 가구 내 신청이 가능한 다른 구성원이 있는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신청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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