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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교육청에 교육지원청 신설 건의…"맞춤형 교육행정 시급"
이응우 계룡시장(오른쪽)이 지난 20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왼쪽)에게 '계룡교육지원청 신설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계룡시
이응우 계룡시장(오른쪽)이 지난 20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왼쪽)에게 '계룡교육지원청 신설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가 지역 숙원인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 공식 건의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계룡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건의는 개정된 지방교육자치법이 오는 2026년 5월 시행되면서 도내 교육 관할구역 지정이 가능해지는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이에 맞춰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 설치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계룡시는 최근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인구는 4만 6000여 명으로, 2024년 기준 충청권 인구증가율 1위, 전국 5위를 기록했다.

특히 학생 수는 도내 10위 수준이지만, 7세부터 18세까지 학령인구 비중은 도내 2위로 높은 편이며, 교육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계룡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2개 시를 동시에 관할하는 교육행정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세밀한 지원과 신속한 행정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교육지원청 설치 추진 TF를 구성하고 관계 기관 및 국회의원 대상 건의,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 참여 등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향후 전 시민 서명운동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접근성을 고려한 교육기관 부지 검토 등 실질적인 준비 작업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신설은 단순한 행정기관 확대가 아니라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계룡시 교육자치가 조속히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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