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실내에서도 다육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가정용 생육상(식물 재배 장치)'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이 장치는 다육식물 생육에 필요한 빛과 공기 흐름을 제공해 실내에서 햇빛 부족과 환기 문제로 발생하는 '웃자람'과 잎 색 변화 등을 줄여준다.
다육식물 생장에 적합한 적색과 백색 LED를 3대 2 비율로 혼합한 조명으로 웃자람을 줄이고, 잎 색 변화도 최소화했다.
또 내부에 장착한 환기팬으로 공기 순환을 유도해 잎 수 증가 등 생육 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 장치는 무게가 가벼워 가정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고, 타이머 기능으로 조명 시간과 밝기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기술원은 지난 1월 이 장치의 디자인 출원을 마쳤으며, 하반기 '선인장다육식물전'에서 일반에 공개하고 관계 업체에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정윤경 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실내에서도 다육식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것이 이 장치의 핵심"이라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 활용할 수 있게 기술을 이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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