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천=정일형 기자] 경기 부천시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근로자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부천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부천버스에서 '직장IN 건강ON'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4~6월, 9~11월 월 2회 진행된다. 대상은 부천버스 종사자다. 지난 13~14일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참여자는 인바디를 활용한 체성분 검사와 혈압·혈당 검사를 받는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건강상담도 이어진다. 비만 예방을 중심으로 신체활동과 식생활 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장시간 운전과 불규칙한 근무 형태를 고려했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향후 모바일 앱 기반 걷기 챌린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꾸준한 신체활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사업장 내 건강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근로자의 건강 체중 유지와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근로자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였다"며 "업무 특성을 반영한 실천 중심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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