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맑은공기 모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기의 날 기념식'은 한국공기청정협회와 세계맑은공기기후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 정책 추진에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보령시는 화력발전 중심 도시라는 여건 속에서도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소 인프라 구축과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등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을 통해 '친환경 수소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과 저녹스 보일러 보급, 발전소와의 자발적 오염물질 감축 협약 체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및 민·관 합동 감시체계 구축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병행해 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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