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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새는 물' 잡아 연 52억 원 절감
상수도 현대화 사업 효과…추가 사업까지 총 79억 원 절감 기대

부여군청 /부여군
부여군청 /부여군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누수로 인한 손실을 크게 줄여 예산 절감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부여군은 여러 해 동안 예산 절감 효과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홍산면과 은산면에 188억 원을 투입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목표 유수율 85%를 달성할 경우 연간 약 25만㎥의 누수를 줄여 10억 원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147억 원 규모의 2차 사업을 확보해 세도면과 장암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약 17억 원의 추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 1차 사업을 추진해 왔다.

5년간 269억 원을 투입해 전 지역에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누수 탐사·복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017년 50.5%에 불과하던 유수율을 지난 2022년 87.0%까지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연간 약 190만㎥의 누수를 줄여 48억 원의 수돗물 생산 비용을 절감했다.

군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성과 유지를 위해 2023년부터 '지방상수도 Post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K-water가 유수율 관리와 통합운영, 설비 분야 컨설팅을 맡고 군이 시설 운영과 개선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누수 증가 등 관리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경제적 누수탐사 기법 도입 등으로 생산비용 48억 원과 유지관리비 4억 원을 합쳐 연간 52억 원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석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땅속으로 새는 물을 줄여 연간 총 79억 원의 생산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주민 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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