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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2026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개최
다름이 어우러지는 교실…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6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가 열리고 있다. /충남교육청
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6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가 열리고 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다문화교육 관심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26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의 증가로 이들이 재학하는 통합학급이 확대됨에 따라 담임교사의 현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 배경학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 핵심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는 최보이 성환초 교사가 독서교육을 통한 이주배경·비이주배경학생의 조화로운 성장 지원을 주제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마음을 잇는 수업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연은 남채아 계룡고 교사가 진로진학교육을 통한 이주배경학생의 진로 설계 지원 및 미래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두 강사의 실천적 비결 공유를 통해 참석한 교사들은 통합학급 내 학생 맞춤형 지도와 안정적인 학급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부대끼며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묵묵히 징검다리가 돼주시는 담임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아이들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미래 인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촘촘한 다문화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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