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G7 정상회의 이후 4개월 만의 양자회담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9일, 공식방한하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23일 밝혔다.
메르츠 총리는 서울에서 열리는 제19회 독일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컨퍼런스(APK) 참석 차 29~30일 공식방한한다. 독일 총리로서 3년 만의 양자 공식방문이자 메르츠 총리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방한이다.
양 정상은 올 6월 G7 정상회의 이후 약 4개월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29일 오후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공식만찬 등의 일정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독일은 한국의 유럽 내 최대 교역국으로 약 850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있고, 주요 기업들이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핵심 협력국이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교역·투자 등 경제협력, 배터리·반도체·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협력, 국방·방산 협력, 인적교류 확대, 지역 정세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메르츠 총리와의 회담은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 올 6월 G7 정상회의 계기 회담에 이어 3번째"라며 "양국 관계가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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