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통일부는 29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 "국방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군 당국의 지뢰 추정 폭발 중간조사 결과 발표에 이같이 밝혔다.
군이 전한 상응 조치 중 하나로 대북 확성기 방송이 거론된 데 대해선 "현 단계에서는 제반 사항을 철저히 규명하는 게 중요하며 구체적인 조치는 결과에 따라 추후에 검토될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또 "정동영 장관은 이번 사고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있고 필요 조치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정 장관은 오는 5일까지 유럽 순방에 나선다.
앞서 전날 권대원 합동참모차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의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권 차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1차 감정 결과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되고 철제 파편이 없는 것을 고려 시 폭발 원인은 아군 지뢰가 아닌 것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upjsy@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