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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신임 비대위원장에 이기인 사무총장
'유력 거론' 조응천 고사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이기인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왼쪽부터)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이기인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왼쪽부터)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국회=이하린 기자] 개혁신당이 14일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이기인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신설 당헌 87조에 따라 비대위원장을 이 총장으로 선임한다며 "개혁신당의 조속한 수습을 이뤄낼 최고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임기는 즉시 개시되며, 기한은 이 대표 잔여임기인 내년 7월 27일까지다.

천 대행은 이 총장을 두고 "창당준비위원장, 수석 최고위원, 사무총장 등 역임하며 내부 상황 당무에 대해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며 "준비나 파악기간 없이 조속하게 당 정상화와 쇄신 작업 착수할 수 있는 준비된 비대위원장"이라고 평가했다.

또 "애당심과 자부심이 투철해 개혁신당 미래에 관한 여러 억측이 있는 상황에서 개혁신당 중심과 방향을 확고히 잡아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조속하게 정상화시키고 당 쇄신을 통해 국민들 사랑과 지지를 받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당초 경기도지사 후보였던 조응천 전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유력 거론됐지만, 조 전 의원의 고사로 최종 무산됐다. 천 대행은 "조 전 의원과 나눴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별도 워밍업없이 당 쇄신에 착수할 수 있어 이 위원장이 적합하다 판단했다"고 말했다.

underwat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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