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정치
李 대통령, '與 추천'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자 지명…靑 "중립적 인사로 판단"
서울고검 감찰부 검사·서울남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역임
靑 "모든 권력 제도적 감시 받아야 한다는 원칙"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급 참모들의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최길수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급 참모들의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최길수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급 참모들의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최길수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최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인사다. 사법연수원 23기로 광주지검 특수부장, 서울고검 감찰부 검사, 서울남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등을 역임, 감찰과 권력 상호비리 수사에 전문성을 갖춘 법조인이라는 평가다.

강 수석대변인은 "철저한 원칙주의와 감찰 역량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소임을 수행하면서 대통령 친인척과 핵심 참모의 비리를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적임자로 판단된다"며 "모든 권력은 제도적 감시를 받아야 한다는 국민 주권의 원칙 아래 공직자에 대한 예외없는 감시를 통해 최 후보자가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당 추천 인사를 후보자로 지명한 배경에 대해서는 "특별감찰관은 법률에 따라 직무상 완전한 독립성이 보장된다"며 "(이 대통령은) 법과 원칙에 따라 독립적으로 감찰하도록 한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 후보자는 과거 야당의 추천 이력도 있고, 특정 정당이나 지명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 인사로 판단된다"며 "박근혜 정부 당시에도 여당이 추천했던 이석수 특별검찰관이 엄정한 직무수행을 했던 것으로 안다"고 부연했다.

hone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