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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대표 직속 TF 대통합추진단 설치…단장에 박범계
진보연대 진성준·혁신당 이해식·영입확장 황명선·이소영
유령·이중 당적 해결 위한 TF 구성도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 등 진보·개혁 정당과의 연대를 추진하기 위한 당대표 직속 '대통합추진단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다. 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0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 /박헌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 등 진보·개혁 정당과의 연대를 추진하기 위한 당대표 직속 '대통합추진단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다. 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0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 등 진보·개혁 정당과의 연대를 추진하기 위한 당대표 직속 TF(태스크포스)인 '대통합추진단'을 설치한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대적이고 신속한 전방위 연대·통합·확장을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TF 단장은 4선 중진인 박범계 의원이 맡는다. 진보연대분과위원장은 진성준 의원, 조국혁신당 연대분과위원장은 이해식 의원이 맡으며, 영입확장분과 공동위원장은 황명선·이소영 의원이 담당한다.

이어 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기된 '연설 없는 투표', '검증 없는 여론조사' 등 논란과 관련해서도 제도 개선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곧 외부 인사 중심의 전당대회 평가 및 전당대회 제도개선 TF를 설치하겠다"며 "전당대회와 관련한 각종 여론조사 자료는 사무총장을 통해 모두 보전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 이중당적, 유령당원, 비자발적 입당 문제 등을 정비하기 위한 '당원정비 TF'를 구성하고, 박선원 의원을 단장으로 임명해 신속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표는 전당대회 여론조사와 관련해 "여론조사 조작 등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와 정당법 위반이 예상되는 일부 유튜버들의 최근 행태에 대해 당 차원의 법적 검토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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