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청와대는 13일 "주거 안정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높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성과로 답을 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지율에 대해서는 당연히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혹시 국정 운영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부동산) 대책이 오늘 발표됐고, 그에 대해 논의가 되고 있는 만큼 성과로 답을 드리겠다"며 "기본적으로 국민의 삶이 개선되고 민생과 경제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국민들 평가의 근본적인 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민생과 경제에 집중하겠다"고 부연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은 취임 뒤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9%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 조사는 무선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업체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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