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 국민 직결…모두 전문가"

[더팩트ㅣ김정수·정소영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27일 "부동산 문제는 어떤 분야보다 복잡한 이해관계가 충돌해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면서 "그럼에도 반드시 해결해야 하며 국민 개개인의 고민을 경청하며 합의점을 찾아내야 하는 어려운 숙제"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다가구자, 임대사업자, 전월세 세입자 등 개개인이 처한 상황이 다름에 따라 고민도 다르고 찬성안과 반대안 모두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도 여러 차례 말씀하셨듯 부동산 문제는 5000만 국민 모두의 삶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전문가"라고 언급했다.
또 "2025년도 국민 대차대조표에 따르면 가계 순자산에서 부동산 차지 비중은 79.1%에 달한다"며 "안정적인 삶의 기본 요건인 주거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행정부를 총괄하는 국무총리로서 부동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큰 책임감과 무거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한 분의 의견이라도 더 들어서 저희가 부동산 정책을 결정하는 데 지침이 되는 방향을 잡기 위한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침 대통령께서도 관련 부분에 기회를 가지라고 말씀 주셨다"고 부연했다.
그는 "부동산 토론회 사이트를 둘러봤다. 7월 14일부터 오늘까지 지금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 7100건이 의견이 올라왔고 각 세제별 금융과 공급 관련된 부분에서 2000건 넘는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며 "의견을 볼 때마다 정말 전문적인 의견이 많고 어떤 부분은 정책에 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논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흘려듣지 않고 어떻게 반영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