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펑리위안 여사 동행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정오쯤 "시 주석이 북한 국빈 방문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날부터 1박 2일 간의 북한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6월 20~21일 평양 방문 이후 약 7년 만이다.
이번 방북에는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차이치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판공청 주임,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등이 동행했다.
신화통신이 공개한 영상에는 시 주석이 탑승한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전용기가 레드카펫이 깔린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현장에는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함께 배치됐고, 공항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동지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조중(북중)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불패의 친선단결 만세’ 등의 환영 문구가 한국어와 중국어로 게시돼 있었다.
시 주석은 방북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경제협력을 비롯한 북·중 관계 발전 방안과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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